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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카타르)=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64년 만의 정상에 도전하는 '클린스만호'가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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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감독은 "황희찬은 조금씩 체크하고 있고, 최대한 빨리 팀 훈련에 복귀시키는 것이 목표다. 김진수도 마찬가지다. 황희찬과 김진수는 운동량을 조금씩 늘리면서 최대한 빨리 합류하길 희망한다. 중요한 것은 하루하루 어떻게 좋아지는 지 보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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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감독은 "일단 많은 옵션을 두고 내부적으로 코치들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부상도 부상이지만 경고도 상당히 많다. 선수가 뛰지 못하면 어떤 변화를 가지고 가야하는지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설영우(울산 HD)가 왼쪽으로 이동했을 때 얼마나 좋은 활약했는지 알 것이다. 김태환도 후반에 들어와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스리백도 옵션이 될 수 있지만 조금 더 노력해야 한다. 하늘의 뜻도 있다. 누구든 부상이 나오지 않길 바라고 있다. 경고 누적이 없길 바란다. 축구의 일부다. 대비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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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카타르)=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