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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에릭 다이어가 어떻게 들리냐고? 영어로 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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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팬들은 투헬 감독의 발언에 대해 다이어의 이적이 자신의 생각이 아니라 바이에른 뮌헨 구단 고위관계자의 생각이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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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다쳤고 다른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는 제가 알 수 없고 들어본 일도 없다. 만약 뭔가가 있다면 분명 소식을 듣게 되겠지만 지난 24시간 동안은 우리는 경기와 출전가능한 선수들에게만 집중했다"고 재차 말했다.
'괴물 센터백' 김민재가 아시안컵으로 자리를 비운 바이에른 뮌헨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수비 보강을 모색중이다. 손흥민 절친 에릭 다이어, 첼시 트레보 샬로바 등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샬로바는 첼시에서 투헬 감독과 함께 한 적이 있지만 영입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탓에 바이에른 뮌헨은 임대 계약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