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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성남FC가 미드필더 오재혁을 임대 영입했다.
오재혁은 "성남의 역사와 유니폼의 무게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올 시즌 믿어주신 만큼 팀 승격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재혁은 지난 3일 U-23 올림픽대표팀 해외 전지훈련 명단에 포함되며 2024년 파리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겸 2024 AFC U-23 아시안컵을 향한 첫걸음을 떼게 됐다.
오재혁은 메디컬을 마친 후 성남FC 동계 전지훈련지인 태국 치앙마이로 출국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