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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지난해 K리그에서 최고의 돌풍을 일으킨 김포FC가 새로운 메인 스폰서와 협약을 맺고 상생을 약속했다.
축구선수 출신인 장성식 대표이사는 "김포에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보탬이 되고 팬들에게 즐거운 응원 경험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고정운 감독은 "푸라닭 치킨은 창단 2년째인 우리팀과 잘 맞는다.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김포는 "메인 스폰서 후원을 통해 푸라닭 치킨과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경품 이벤트를 준비하여 홈구장인 솔터축구장을 방문하는 팬들에게 더욱 다양한 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단은 이번 메인 스폰서 협약이 홈 평균 관중 4000명 목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치킨, 요리가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2015년 본격적인 브랜드 론칭 및 가맹사업을 시작한 오븐-후라이드 전문 치킨 브랜드인 푸라닭 치킨은 굽고 튀기는 오븐-후라이드 조리법과 특제 소스, 토핑을 활용하여 요리와 같은 차별화된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 '2023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한국프랜차이즈대상)'에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표창을 수상한 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 중 하나이다.
김포=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