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역대급 전반기를 소화한 손흥민(토트넘)이 EPL 해설계의 '덤앤더머'로 불리는 두 전설이 뽑은 베스트팀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
|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에만 4골 4도움을 폭발한 손흥민은 12월 이달의 선수 유력 후보로 부상했다. 경쟁자는 같은 달 6골을 몰아친 도미닉 솔란케(본머스), 5골을 넣은 동료 공격수 히샬리송(토트넘), 3골 3도움을 작성한 '차니 파트너' 마테우스 쿠냐(울버햄턴), '첼시 신흥 에이스'로 4골 2도움을 기록한 콜 팔머 등이다.
|
|
이밖에 캐러거는 미드필드진에 콜 팔머(첼시), 베르나르두 실바(맨시티)를 현시점 베스트팀에 넣었고, 골키퍼는 토트넘의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골랐다. 캐러거의 팀에서 토트넘 선수는 리그 선두 리버풀과 함께 가장 많은 3명이었다.
네빌은 라이스의 중원 파트너로 로드리(맨시티)를 택하고, 리버풀 수문장 알리송에게 골문을 맡겼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