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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지난시즌 맨유의 백업 미드필더였던 스콧 맥토미니(27)가 올시즌 '닥주전'으로 자리매김한 데에는 엄청난 노력이 있었다.
맥토미니는 "한번은 폴 포그바와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 그는 나에게 '23살 정도가 되면 근육이 붙을거야'라고 말해줬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며 근육을 키우기 위해 매일같이 노력을 기울여야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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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토미니의 사례는 우리에게 노력없이 얻을 수 있는 건 없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해준다. 맥토미니는 2002년 맨유 유스팀에 입단해 2017년 프로팀으로 승격한 '맨유 원클럽맨'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