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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다사다난했던 2023시즌이 끝난 게 엊그제 같은데, 2024년이 눈앞까지 성큼 다가왔다. 2024년 K리그는 어떤 색깔로 채색되고, 어떤 드라마가 펼쳐질까? 연말은 새 시즌을 예상하기에 더없이 좋은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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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맥락에서 '22세룰'이 변경된다. 기존엔 U-22 선수가 선발 출전하지 않으면 2명 교체, U-22 선수가 1명 선발 출전하고 추가로 교체투입하지 않을 경우 3명 교체, U-22 선수가 2명 이상 선발 출전하거나 1명 선발 출전 후 1명 이상 교체투입할 경우 5명 교체가 가능했다. 2024시즌부턴 U-22 선수가 아예 출전하지 않더라도 3명 교체가 가능하다. U-22 선수가 1명 선발 출전하고 추가로 교체투입이 없는 경우엔 4명 교체, U-22 선수가 선발 출전하지 않고 교체로 2명 이상 투입되면 4명 교체, U-22 선수가 2명 이상 선발 출전하거나 1명 선발 출전 후 1명 이상 교체투입되면 5명 교체가 가능하다. K리그2는 현행 제도가 그대로 유지된다. 현장에선 '22세이하 선수들이 전반 10분, 15분만 뛰고 교체아웃되는 꼼수가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