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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음바페에 대한 광기가 또다시 시작된다!'
이 매체는 '2024년까지 PSG와 음바페는 계약돼 있다. 음바페를 지키기 위해 PSG는 모든 광기를 받아들일 준비가 된 것처럼 보인다'고 했다.
음바페는
단, PSG는 극렬히 반대했다. PSG 알 켈라이피 회장은 '세계 최고 선수가 이적료 한 푼 없이 팀을 떠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했다.
하지만, 음바페는 변함이 없었다. PSG는 올 시즌 직전까지 강경하게 나갔다. 음바페를 1군 스쿼드, 팀 훈련, 그리고 투어에서도 제외했다. 이 과정에서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 알려진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논의됐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이적료 없이 내년 여름 음바페 이적을 원했다. 사우디 1년 단기 계약도 논의가 있었지만, 음바페가 거부했다.
결국 개막 이후 양 측은 극적으로 화해했다. 음바페는 1군에 복귀했다. PSG와 음바페는 '재계약 협상 무대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음바페가 PSG에게 받을 수 있는 보너스 8000만 유로를 포기하는 조건으로 PSG 1군 가세가 성사됐다는 소문이 돌았다.
단, 음바페와 PSG의 재계약 여부는 확실히 정립되지 않았다. 현재 진행형이다.
PSG는 음바페를 붙자기 위해 무려 3년 5억유로(약 7174억원)의 계약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PSG의 수뇌부는 킬리안 음바페의 재계약을 위해 2026년까지 3년 동안 €500m의 재계약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음바페는 여전히 PSG를 떠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