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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의 움직임이 무섭다. 센터백만 찾는 게 아니었다. 공격수 영입에도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팀토크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센터백, 미드필더, 중앙 공격수 등 3명 영입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센터백 영입을 위해 장클레어 토디보(니스) 등을 눈여겨 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떠난 자리를 채우기 위해 산티아고 히메네스(페예노르트 로테르담)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히샬리송이 복귀 뒤 2경기에서 3골을 넣었음에도 사우디아리바이라그 이적설이 계속된 가운데 나온 얘기'라고 했다.
2001년생 히메네스는 엄청난 스피드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 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16경기에서 18골을 넣었다. 그의 이적료는 3900만 파운드 수준으로 전해진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