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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팬이 뽑은 토트넘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꾸준히 최고의 퍼포먼스를 뽐내는 선수"라며 "2022~2023시즌 부진을 씻고 팀이 반등하는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절친 케인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팀을 떠난 뒤, 주장 완장을 달고 어깨 위에 책임감을 짊어진 손흥민은 초반 10경기에서 8골을 몰아쳤다"고 올시즌 초반 활약상을 소개했다. 손흥민은 현재 10골을 넣으며 득점 랭킹 3위를 질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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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선수를 대상으로 한 2023년 팬 선정 올해의 선수는 놀랍게도 키어런 트리피어(뉴캐슬)가 수상했다. 엘링 홀란(맨시티), 주드 벨링엄(레알마드리드) 등을 따돌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