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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의 상황이 그야말로 '진퇴양난'이다.
인디펜던트는 '맨유가 FFP 규정을 어길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조용한 겨울 이적 시장을 기대하고 있다. 도니 반 더 비크 등을 임대 보낼 수 있지만, 그들이 상당한 자금을 만들어내지 못하면 (자금) 여유가 별로 없다. 맨유는 제이든 산초에 대한 제안을 기꺼이 들을 것이다. 이적료를 가져오기 위해 고군분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콜레트 로슈 맨유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앞서 "겨울 이적 시장을 내다보면 특별히 바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선수단 일부 거래는 가능성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항상 1월을 사업 최적의 시기로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의 전략은 여전히 여름에 맞추고 있다. 우리는 올 시즌 FFP 규정이 실질적으로 이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봤다. 규정 준수를 위해 매우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