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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울산 HD의 설영우가 올 시즌 K리그 마지막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설영우는 개인 통산 첫 번째 이달의 선수상 수상이다. 울산은 올해만 주민규(2~3월), 바코(6월)에 이어 세 번째 수상자를 배출했다. 설영우에게는 EA SPORTS가 제작한 트로피와 상금이 주어진다.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은 MOM(경기수훈선수), 베스트11, MVP에 선정된 선수들 중에서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TSG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팬 투표(25%)와 EA SPORTS™ FC Online 유저 투표(15%)를 추가로 진행하고, 세 항목을 더해 가장 높은 환산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게 된다.
설영우는 TSG 기술위원회(20.00%)와 팬 투표(10.68%)에서 1위를 차지했다. EA SPORTS FC 온라인 유저 투표에선 김주찬(5.32%)에 2위(5.08%)에 올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