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첫 두 달 너무 힘들었어."
하베르츠는 경기 후 "브라이턴 같은 좋은 팀을 상대로 경기하는 것은 힘든 일이다. 하지만 오늘은 경기가 아주 잘 풀렸다"며 "공격수로 득점이나 도움을 하는 것은 언제나 기쁜 일"이라고 미소를 지었다. 그는 이어 "아스널 이적 후 처음 한 두달은 힘들었다. 하지만 매일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다"고 했다.
하베르츠 마저 살아난 아스널은 지난 시즌 아쉽게 놓친 리그 우승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이어가게 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