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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 손흥민의 지극한 팬 사랑이 영국에서 관심을 모았다.
지난 10월에는 현지 매체, 패넬들과 경기 후 인터뷰를 마치고 마이크를 공손히 내려놓는 모습이 화제가 되어 그의 겸손함에 영국 언론의 칭찬이 쏟아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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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손흥민은 팬의 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여 메시지를 녹음한 후, 감사 인사를 전하며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경기장을 떠났다. 선수와 팬의 교감을 찾아보기 힘든 시대에 팬과 진심 어린 소통이 돋보이는 장면이다'라며 손흥민의 팬서비스를 칭찬했다.
손흥민은 오는 24일 오전 0시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리그 11호골에 도전할 예정이다. 팬서비스로 팬들을 웃게 한 손흥민이 득점포로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지도 큰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