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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라파엘 바란(맨유)이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수 있다. 그것도 자유계약(FA)으로 이적 가능하다.
더선은 '바란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적료 4200만 파운드로 맨유에 입단했다. 맨유는 당초 4년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계약은 사실상 내년 6월에 만료된다'고 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디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해 '바란은 맨유에 도착한 뒤 1년 연장 옵션으로 3년 계약을 맺었다. 이는 그가 2023~2024시즌을 끝으로 FA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란의 계약이 만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는 이적을 앞두고 내년 1월 외국 팀들과 협상을 시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맨유는 앤서니 마샬도 FA로 내보낼 예정이다. 더선은 '맨유는 마샬과 2025년까지 계약 연장 옵션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활용할 의도가 없다. 카세미루, 제이든 산초 등도 매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