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리뷰]'황인범 1골-1도움' 즈베즈다, 맨시티 상대로 2대3 석패. 맨시티 6전 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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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시티가 유럽챔피언스리그(UCL) 6전 전승을 달렸다.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은 UCL 데뷔골을 기록했다. 도움도 올렸다. 1골-1도움이었다.

맨시티는 13일 오후(현지시각)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UCL 6차전에서 3대2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1.5군으로 나섰다. 이미 5전 전승을 달리고 있었다. 16강 진출은 확정한 상태였다. 맨시티는 보브, 그릴리시, 누녜스, 해밀턴, 코바치치, 필립스, 세르히오 고메스, 아칸지, 스톤스, 루이스, 오르테가가 출전했다.

홈팀 츠르베나 즈베즈다는 글레이저, 네델코비치, 지가, 스파이치, 드라고비치, 캉가, 미야일로비치, 황인범, 부카리, 은디아예, 올라인카가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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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베즈다는 공세로 나섰다. 홈에서 패배는 당하고 싶지 않았다. 황인범이 중심에 섰다. 전반 17분 황인범의 날카로운 패스를 찔렀다. 슈팅까지 연결되기 전 오르테가 골키퍼가 막아냈다.

전반 19분 맨시티가 선제골을 넣었다. 해밀턴이 아크 서클 오른족에서 드리블 치고 들어온 후 그대로 오른발 슈팅했다. 골망을 갈랐다.

즈베즈다도 반격했다. 27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은디아예가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때렸다. 살짝 빗나갔다.

맨시티가 다시 공세를 펼쳤다. 전반 33분 왼쪽에서 크로스 누녜스의 슈팅이 나왔다. 골대를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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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시작과 함께 맨시티는 그릴리시를 빼고 포든을 투입했다.

후반 3분 해밀턴이 아크 서클 안에서 수비수를 제치고 드리블로 침투했다. 오른발 감아차기로 간결한 슈팅을 때렸다. 골문을 비켜갔다.

후반 6분 즈베즈다가 공세를 펼쳤다. 오른쪽에서 날카로운 크로스가 올라왔다. 은디아예가 발리 슈팅을 때렸다. 오르테가 골키퍼가 막아냈다. 이어진 공격에서 캉가가 슈팅했다. 이마저도 오르테가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17분 맨시티가 쐐기골을 박았다. 보브가 중원에서 볼을 잡았다. 슬금슬금 치고 올라갔다. 페널티 지역 안까지 파고들어간 후 그대로 오른발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24분 황인범이 전진 패스를 찔렀다. 미야일로비치가 잡고 중거리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25분 황인범이 전진 패스르 ㄹ찔렀다. 부카리가 잡고 중앙으로 패스했다. 비야토비치가 이를 슈팅으로 연결했다. 골대를 때리고 나갔다.

후반 30분 맨시티는 코바치치를 빼고 수우소를 넣었다. 그러자 황인범이 골을 넣었다. 후반 31분이었다. 중원에서 볼을 잡았다. 그리고 부카리와 패스를 주고받았다. 그대로 골문 안으로 치고 들어갔다. 슈팅을 때렸다. 골. 황인범의 UCL 데뷔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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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후반 32분 포든이 중거리슈팅으 시도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후반 40분 맨시티는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해밀턴이 반칙을 당했다. 이를 필립스가 키커로 나서 골로 만들어냈다. 필립스의 맨시티 데뷔골이었다.

후반 43분 황인범이 프리킥을 올렸다. 미야일로비치가 잡고 슈팅했다. 골대를 때리고 나왔다. 그러나 주심은 오프사이드를 선언했다.

후반 추가시간 황인범은 팀의 두번째 골을 도왔다. 날카로운 코너킥을 올렸다. 이를 카타이가 그대로 점핑 헤더, 골망을 흔들었다.

남은 시간 더 이상의 골은 없었다. 맨시티는 6전 전승을 달렸다. 즈베즈다는 조4위로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