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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과 재계약을 체결한 수비수 데스티니 우도지(21)가 '캡틴' 손흥민(31)과 같이 뛰는 게 좋다며 '기습 고백' 했다.
우도지는 "공을 잡으면, 손흥민을 찾는다. 그러면 나머지는 (손흥민이)알아서 한다. 그렇게 내게 어시스트를 해줬다"고 돌아봤다. 리그 14번째 출전경기에서 기다리던 데뷔골을 넣었으니, 얼마나 기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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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름 우디네세에서 이적한 우도지의 종전 계약은 2027년까지였다. 토트넘이 이탈리아 국가대표로 2경기를 치른 우도지의 잠재력을 높이 샀다는 얘기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