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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행복 회로를 돌리기 시작했다. '파이터'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맨유)가 돌아왔다.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지난 시즌 막판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올 시즌을 앞두고 복귀했지만, 이내 부상이 심해졌다. 그는 발 부상 악화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지난 9월 이후로 재활에 몰두했다.
더선은 '마르티네스는 발 문제로 수술을 받았다. 재활하며 트레이닝 코치와 훈련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다만, 1군 복귀에 대해선 확정된 날짜가 없다. 맨유는 너무 성급한 복귀를 꺼리고 있다'고 했다. 맨유는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마르티네스 훈련 장면을 공개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빨리 그를 되찾고 싶다', '우리의 시즌은 이제 시작' 등의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맨유는 13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최종전을 치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