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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K리그를 빛낸 '레전드' 4명이 유소년 발전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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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안상현 정다훤 배해민과 의기투합했다. 안상현 정다훤 배해민 모두 축구를 떠나, 축구와 상관없는 일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축구DNA는 어디로 가지 않았다. 유소년 발전이라는 대의를 위해 함께 발을 모았다.
하성민은 "일반 중학교팀에서 하지 않는 훈련 위주로 하고 있다. 성인이 됐을때 살아남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프로팀처럼 하고 있다. 선수들을 존중해주고,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 우리가 어릴 때 못받았던 대우를 얘들한테 하려고 한다"며 "성적보다는 애들이 이 보다 위 연령대에 올라갔을때, 혹은 프로가 됐을때 나가서 경쟁력있는 선수들을 만드려고 한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