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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천적 사냥에 나선다. 웨스트햄전에서 선발로 출전한다.
손흥민은 웨스트햄 킬러다. 웨스트햄을 상대로 17경기에 나와 8골-7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이 뛴 17경기에서 토트넘은 8승 3무 6패로 앞서 있다.
여기에 토트넘은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맨시티 원정에서 3대3 무승부를 거두고 돌아왔다. 3연패의 수렁에서 빠져나왔다. 비록 승리는 아니었지만 맨시티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둔 것은 큰 성과임에 틀림없다. 토트넘은 홈에서는 웨스트햄에 강하다. 웨스트햄을 상대로 펼친 리그 홈 4경기에서 무패를 달리고 있다. 강한 모습을 이어가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