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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 김민재가 떠난 나폴리 센터백 자리에 대체자 후보로 꼽혔던 이탈리아 유망주가 이제는 바이에른 뮌헨의 시선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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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후배가 될 뻔하며 김민재와 한 차례 인연이 있었던 스칼비니는 이번에는 바이에른과 엮이며 다시 한번 김민재와 인연이 닿을 기회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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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비니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합류한다면 우파메카노와 더리흐트가 빠질 경우 김민재와 함께 센터백 듀오로 활약할 수도 있다.
다만 스칼비니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특급 유망주인 만큼 이적료는 적지 않을 전망이다. 풋볼 이탈리아는 '최소 4000만 유로(약 560억원)가 요구될 것이며, 이탈리아와 유로파리그에서의 활약으로 계속 가격이 오르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