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트넘 핫스퍼가 3연패에 빠졌지만 여론은 아직 돌아서지 않았다.
토트넘은 이날 주전 미드필더 3명과 센터백 2명을 쓸 수 없었다. 제임스 매디슨, 미키 반더벤, 파페 사르가 부상을 당했다. 이브스 비수마와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출장 정지였다.
디애슬레틱은 '토트넘은 그들을 상위권으로 끌어올린 미드필더 트리어와 센터백 듀오 전부가 없는 상태로 경기를 소화했다. 어느 팀이든 핵심 선수 5명이 빠지면 어려움을 겪는다. 맨체스터 시티 조차도 로드리가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을 때 3경기를 패했다'라고 설명했다.
|
|
사실 토트넘이 초반에 잘 나가다가 고꾸라진 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토트넘은 당장 지난 시즌도 10라운드까지 1패였다. 7승 2무 1패로 리그 3위를 달렸다. 최종 순위는 8위였다. 2020~2021시즌에는 8승 3무 1패, 무려 12라운드까지 1위를 지켰다. 이 시즌은 7위로 마감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