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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이 최악을 거듭하고 있다. 또 부상자가 나왔다.
토트넘은 최근 미키 판 더 펜, 제임스 매디슨, 파페 사르 등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우리는 8명의 부상 선수가 있다"고 말한 이유다. 여기에 벤탄쿠르마저 부상 이탈했다.
이날 선발로 경기에 나선 벤탄쿠르는 팀이 1-0으로 앞서던 전반 27분 상대의 거친 태클에 쓰러졌다. 애스턴 빌라의 매티 캐쉬는 벤탄쿠르를 막기 위해 깊은 태클을 시도했다. 심판은 곧바로 옐로카드를 꺼냈다. 하지만 벤탄쿠르는 일어서지 못했다. 결국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와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