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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파상 공세를 펼졌지만 무승부로 전반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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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빌라는 전반 5분 프리킥 상황에서 찬스를 만들었다. 토레스가 프리헤더를 시도했다. 골문을 비켜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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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빌라도 반격했다. 이어진 공격에서 크로스에 이은 왓킨스의 골이 나왔다. VAR이 선언됐다. 상당히 타이트했다. 오랜 시간 판독 끝에 간발의 차이로 왓킨스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골은 취소됐다.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32분 벤탕쿠르가 부상으로 교체아웃됐다. 호이비에르가 들어갔다. 토트넘의 공세는 계속 이어졌다. 전방 압박과 뒷공간 침투를 통해 애스턴빌라를 공략했다. 전반 44분 손흥민이 골을 넣었다. 그러나 간발의 차이로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고 말았다. 아쉬운 순간이었다.
남은 시간 토트넘은 계속 공세를 펼쳤다. 그러나 애스턴빌라의 골문을 더 열지 못했다. 오히려 전반 막판 세트피스 상황에서 토레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해다.
전반은 1-1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