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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결단의 시간이 임박했다. 맨유가 제이든 산초를 곧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
기대가 컸다. 하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적응은 별개의 문제였다. 그는 잦은 부상까지 더해 어려움을 겪었다. 설상가상으로 불화설까지 터져나왔다.
지난 9월이었다. 산초는 아스널과의 EPL 대결에 완전 제외됐다. 당시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그의 태도를 언급했다. 산초는 '모든 것은 거짓'이라며 정면 반박했다. 진실 공방이 계속됐다. 이 과정에서 산초는 1군에서 자리를 잃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