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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첼시 감독이 맨시티와 역대급 난타전을 마치고 앤서니 테일러 주심에게 경고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토트넘 전 사령탑은 경기 후 자신의 행동이 잘못됐다고 인정했다. 그는 "스털링이 파고들어 결승골을 넣을 수 있다고 봤다. 그리고 그(테일러)가 경기를 멈췄을 때 머리가 어지러웠다. 돌아서서 네 번째 심판에게 '이게 뭔가?'라고 말했다"며 "테일러 주심과 대기심에게 사과를 하고 싶다. 내 좋지 못한 행동은 분명한 경고감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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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2분 홀란에게 추가골을 허용한 첼시는 22분 니콜라스 잭슨의 동점골로 다시 균형추를 맞췄다. 후반 41분 홀란의 어시스트를 받은 로드리가 극적인 골을 터뜨렸지만, 추가시간 5분 '맨시티 유스 출신' 콜 팔머가 페널티로 '극장 동점골'을 낚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