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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현재까지 토트넘 세상이다.
메디슨은 로메로가 후보에 오르자 자신의 SNS를 통해 '최고의 선수'라고 치켜세웠다. 손흥민은 3일(한국시각) SNS를 통해 '대단한 선수'라고 지지를 보냈다.
리오넬 메시(인터마이애미)는 9월 A매치 기간 아르헨티나대표팀의 동료인 로메로를 향해 "현 시점에서 세계 최고의 센터백"이라고 평가해 화제가 됐다. 이견은 없다.
로메로는 더글라스 루이즈(아스톤빌라), 브라이언 음뵈모(브렌트포드), 페드루 네투(울버햄턴), 데클란 라이스(아스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이달의 선수'를 놓고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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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절정의 골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는 황희찬(울버햄턴)의 뉴캐슬전 동점 축포가 10월의 골 후보에 올랐다. 황희찬은 지난달 29일 뉴캐슬과의 EPL 10라운드에서 1-2로 뒤지던 후반 26분 페널티지역 안에서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울버햄턴은 황희찬의 골을 앞세워 뉴캐슬과 2대2로 비겼다. 황희찬은 현재 6골을 기록, EPL 득점 부문 공동 5위에 올라있다.
'이달의 골' 후보에는 황희찬을 비롯해 디오구 달로트(맨유), 음뵈모, 야콥 브룬 라르센(번리) 등이 올라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