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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모하메드 살라 vs 손흥민.
영국 대중지 데일리 메일은 31일(한국시각) '해리 케인의 공백에도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5골을 넣었고, 지난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시즌 8번째 골을 넣으면서 다시 한번 뜨거운 폼을 보여줬다. 골문 앞에서 정확한 슈팅은 토트넘이 리그 1위를 차지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현재 라이벌 아스널과 맨시티를 승점 2점 차로 따돌리고 토트넘은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다'고 했다.
1위는 2주 연속 뜨거운 경기력을 보여준 리버풀 절대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가 차지했다.
이 매체는 '프리미어리그와 유로파리그 4경기에서 6골을 넣었따.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시즌 초반 리그 최고 선수 중 한 명이다. 리버풀의 절대 에이스'라고 보도했다.
데일리 메일은 매주 선수들의 파워랭킹 톱10을 선정한다.
이 매체는 '모하메드 살라와 손흥민은 리버풀과 토트넘에서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주 살라, 손흥민, 크리스티안 로메로, 엘링 홀란, 스콧 맥토미니, 제임스 매디슨, 페드로 네토, 윌리엄 살리바, 제이콥 머피, 마르틴 외데고르 순으로 파워랭킹 톱 10이 매겨졌다.
이번 주 살라와 손흥민이 여전히 1, 2위를 차지한 가운데,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한 맨시티의 에이스 공격수 홀란이 3위에 올랐다.
홀란은 눈부신 활약을 펼쳤지만, 살라와 손흥민의 아성을 허물진 못했다.
4위는 에디 은케티아가 차지했고, 손흥민의 팀동료 제임스 매디슨이 한 계단 오른 5위를 차지했다. 6위는 칼럼 윌슨,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7위를 차지했고, 윌리엄 살리바, 무사 디아비, 도미닉 스조보즐라이가 뒤를 이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