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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 맨유 선수 2명에 좌절…'4000만 유로 DF' 관심 재점화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3-10-31 06:59 | 최종수정 2023-10-31 10:47


텐 하흐, 맨유 선수 2명에 좌절…'4000만 유로 DF' 관심 재점화
사진=영국 언론 팀토크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일부 선수에 좌절감을 느꼈다. 새 선수 영입을 꾀하고 있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31일(이하 한국시각) '텐 하흐 감독이 선수 두 명에게 좌절감을 느꼈다. 절망하고 있다. 그는 수비 업그레이드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30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0대3으로 완패했다. 맨유는 개막 10경기에서 5승5패를 기록, 8위에 랭크돼 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A조에서도 3위에 머물러 있다.

팀토크는 '텐 하흐 감독이 선수 두 명에 신뢰를 잃었다. 수비수 디오고 달롯과 아론 완-비사카다. 텐 하흐 감독은 덴젤 덤프리스(인터 밀란)에 대한 관심을 재개했다'고 했다. 이 매체는 이탈리아 언론 칼치오메르카토의 보도를 인용해 '덤프리스의 운동 능력과 피지컬은 EPL에 딱 맞는다. 텐 하흐 감독의 명확한 목표다. 덤프리스는 맨유뿐만 아니라 첼시, 리버풀 등의 관심도 받았다. 그의 몸값은 오를 수 있다. 현재 덤프리스의 시장 가치는 4000만 유로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하지만 인터 밀란과 재계약하면 더 많은 금액을 요구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맨유는 덤프리스뿐만 아니라 니콜라이 발리스(브뢴뷔) 등도 눈여겨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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