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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허스트파크(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분전하고 있다. 그러나 크리스탈팰리스의 저항도 만만치 않다.
포백에 변화가 있다. 우도기 대신 데이비스가 나섰다. 우도기는 부상으로 이탈했다. 센터백은 판 더 벤과 로메로가 나섰다. 오른쪽 풀백은 포로가 출전했다. 골문은 비카리오가 지켰다.
크리스탈팰리스는 존스톤, 워드, 미첼, 게히, 안데르센, 레르마, 휴즈, 두쿠레, 아예유, 슐럽, 에두아르드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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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도 반격했다. 전반 10분 왼쪽 라인을 뚫어냈다. 매디슨이 크로스했다. 손흥민에게 전달되지 못했다. 찬스를 놓쳤다.
17분 클루세프스키가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반대편에 있던 히샬리송이 뛰어들며 헤더로 떨구었다. 매디슨이 슈팅을 시도했다. 빗맞으며 골문을 넘겼다.
전반 20분에는 히샬리송이 매디슨과 볼을 주고받은 후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양 팀은 서로 골을 넣고자 계속 공세를 펼쳤다. 크리스탈팰리스는 다소 거친 플레이를 하면서 토트넘 선수들을 괴롭혔다. 전반 막판 크리스탈팰리스가 공세를 펼쳤다. 41분 워드의 슈팅이 수비수 맞고 나갔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안데르센이 헤더를 시도했다. 골문을 넘겼다.
결국 양 팀은 그 누구도 선제골을 넣지 못했다. 전반은 0-0으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