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굴욕이다. 제이든 산초(맨유)가 식당 '출입 금지' 대상자가 됐다.
데일리스타는 '산초는 텐 하흐 감독과 불화를 겪은 뒤 혼자 혹은 구단 유소년과 함께 훈련했다. 1군 시설은 그 어디에도 허락되지 않았다'고 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디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해 '산초는 아카데미 건물 밖에 주차해야 한다. 훈련복으로 갈아입을 땐 탈의실 한 곳에 숨어야 한다. 미성년 선수들과 섞이지 않도록 하는 보호 지침 때문이다. 또한 식당을 이용할 수 없어 직원 한 명이 도시락을 가져다 줬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