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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잉글랜드 전설적 공격수 앨런 시어러가 손흥민(31·토트넘) '이주의 베스트 11'에 선정했다.
손흥민의 팀 동료 제임스 매디슨도 선정됐다. 시어러는 '토트넘에서 눈부신 출발을 했다. 다시 미드필더를 이끌었고, 홈에서 골을 넣었다'고 했다.
세 명의 전방 공격수에는 올리 왓킨스(아스턴 빌라) 크리스 우드(노팅엄 포레스트)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를 선정했다.
손흥민은 왼쪽 윙어로 선택했다. 매디슨과 함께 2선에는 더글라스 루이스(아스턴 빌라), 제이콥 머피(뉴캐슬)을 뽑았고, 3백에는 애즈리 콘사(아스턴 빌라), 존 스톤스(맨시티), 키어런 트리피어(뉴캐슬)를, 골키퍼는 닉 포프(뉴캐슬)을 낙점했다. 이주의 감독으로는 아스턴 빌라를 이끌고 있는 우나이 에메리를 선정했다.
손흥민은 지난 24일 풀럼과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팀의 결승골을 넣었고, 두번째 골 도움을 기록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