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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자, 뛰어!" '캡틴' 손흥민(31·토트넘)의 목소리가 파주NFC를 '쩌렁' 울렸다.
한국은 13일 튀니지전, 17일 베트남전을 치른다. 마지막 '모의고사'다. 한국은 다음달 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예선을 시작한다. 내년 1월에는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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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연전에서) 얻어야 할 것은 많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시안컵이다. 좋은 분위기 속에서 아시안컵을 가느냐, 가지 못하느냐다. (우리는) 어린 팀이다. 분위기에 좌우된다. 분위기는 누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다. 결과를 통해 얻어내야 하는 것이다. 우리가 얻어내야 할 것은 분명 결과라고 생각한다. 좋은 분위기로 월드컵 예선, 아시안컵에 출발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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