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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지난여름 맨유가 약 1200억원을 들여 영입한 공격수가 대표팀 훈련 중 환상적인 골을 터뜨리며 탄성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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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데뷔한 이래 5경기, 357분째 침묵하며 에릭 텐하흐 맨유 감독을 고민케하고 있다. 10월 A매치 데이를 앞두고 치른 지난 7일 브렌트포드전에서도 원톱 공격수로 90분 풀타임 출전했으나 소득은 없었다.
회이룬은 유년시절부터 '찐맨유팬'으로 잘 알려졌다. 20세의 나이로 꿈을 이룬 회이룬은 몸값에 걸맞은 활약을 펼쳐야 한다고 다짐했다. 맨유는 리그 8경기에서 4승4패 승점 12점으로 10위에 처져있다.
회이룬은 지난해 덴마크 성인대표팀에 데뷔해 A매치 8경기에서 6골을 넣고 있다. 덴마크는 15일과 18일 각각 카자흐스탄, 산마리노와 유로2024 예선을 치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