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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유럽 톱리그 톱클럽에서 뛰는 아시아 선수들이 해를 거듭할수록 늘고 있다. 아시아 출신 빅리거로 베스트일레븐을 꾸려도 제법 그럴싸한 라인업이 나온다.
몸값 5000만유로(약 710억원)로 평가받는 손흥민은 왼쪽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란 스트라이커 메흐디 타레미(FC포르투, 1800만유로)가 최전방에 위치하고, 도안 리츠(프라이부르크, 1800만유로)가 오른쪽 공격수에 포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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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들이 핵심 포지션을 차지한 가운데, 일본 출신이 가장 많은 7명을 배출했다. 나머지 1명은 이란이다. 현재 일본 출신이 유럽 빅리그에 골고루 포진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선수단의 총 가치는 2억9050만유로(약 4130억원)에 달한다. 예전엔 1~2명의 특출난 선수가 깜짝 활약을 펼쳤다면, 이젠 아시아 출신들이 유럽에서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