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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대구FC의 '고자기' 고재현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3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양 팀의 경기는 K리그1 32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고, 대구는 32라운드 베스트 팀에 이름을 올렸다.
고재현은 에드가(대구), 천성훈(인천 유나이티드)과 K리그1 32라운드 베스트 공격수에도 이름을 올렸다. 최고의 미드필더는 엄지성 하승운(이상 광주FC) 기성용(FC서울) 김도혁(인천)이었고, 수비수는 정동윤(인천) 조진우 장성원(이상 대구)가 이름을 올렸다. 최고의 골키퍼는 울산 현대의 조현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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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34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9월 30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 대 김포FC의 경기다. 이날 경기는 양 팀이 득점없이 팽팽한 흐름을 이어가던 중 후반 38분 김포 루이스가 선제 골을 터뜨렸지만, 후반 종료 직전 안산 윤주태가 천금같은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는 1대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강현묵은 김륜성 김진규 이상민(이상 김천) 루이스(김포) 박대훈 박세직 조윤성 박한근(이상 충남 아산), 라마스, 민상기(이상 부산 아이파크)와 함께 K리그2 34라운드 베스트11에도 선정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