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항저우(중국)=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내가 가는 길이 곧 길이 된다.'
지소연은 대표팀 동료인 조소현(35·버밍엄시티)과 2인3각 달리기를 하듯이 나란히 A매치 경기수를 하나씩 늘려나갔다. 지난 여름에 열린 2023년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까지 나란히 A매치 148경기를 뛰어 공동 1위를 달렸다. 이번 아시안게임을 통해 지소연이 한 발 앞서나갔다. 콜린 벨 여자대표팀 감독이 이번 아시안게임에 순수 국내파로 스쿼드를 꾸리면서 버밍엄으로 이적한 조소현 등 해외파 전원 불참했다. 지소연은 이민아(31·현대제철), 박은선(36·서울시청) 등과 함께 대회를 준비했다. 현재 부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
|
|
|
항저우(중국)=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