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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괴물 수비수' 김민재(26·바이에른 뮌헨)의 나폴리 시절 동료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22)가 맨유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당연히 몸값도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지난 6월 중순 기준 유럽 통계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가 발표한 시장가치에 따르면, 8500만유로(약 1212억원)이다. 1년 새 크바라츠헬리아의 몸값이 8.5배나 뛰었다. 경이로운 성장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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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이적시장 마감으로 내년 1월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까지 내부에서 안토니와 산초 공백을 메울 적임자를 찾으려고 했다. 파쿤도 펠리스트리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유력 후보였다. 그러나 텐 하흐 감독은 만족하지 않았다. 그리고 새 윙어를 찾아나섰다. 다만 나폴리는 크바라츠헬리아를 이적시킬 생각이 없다. 데일리 메일은 '맨유는 크바라츠헬리아와 임대 계약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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