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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철기둥' 김민재가 바이에른뮌헨에 입단한지 채 두 달도 지나지 않아 라커룸 내 권력순위에서 3번째 등급에 올랐다고 한 매체가 분석했다.
르로이 사네, 자말 무시알라(이상 4번째), 세르주 나브리, 마타이스 데 리흐트, 다욧 우파메카노, 알폰소 데이비스, 콘라드 라이머, 스벤 울라이히, 에릭-막심 추포모팅(이상 5번째) 등보다 위에 있다. 수비수 중에선 김민재의 '등급'이 가장 높다. '수비진의 리더'라는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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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리더의 자리엔 3명을 올려뒀다. 조슈아 키미히, 토마스 뮐러, 그리고 김민재의 입단동기 해리 케인이다. 부상 회복 중인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는 이들에 밀려 2번째 등급으로 내려앉았다. 뮌헨의 라커룸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