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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수원FC가 구단 공식 후원사인 여행가방 제조업체 키코와 함께 2023시즌도 공식 후원 협약을 이어 나간다.
키코는 2016년부터 런칭한 국내 토종 여행 가방 및 여행용품 브랜드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나 최근에는 3년간 개발한 '키코 LED 캐리어'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등 최첨단 기술력과 노하우를 겸비하며 큰 화제가 되었다. 키코의 최근 발매 상품인 LED 캐리어는 캐리어 벽면에 LED 기술을 활용하여 레드, 그린, 블루 3가지 색상의 조합과 4가지 패턴으로 다채로운 색을 표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튼튼한 내구성을 겸비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키코 서강운 대표는 "작년부터 진행된 수원FC와의 동행이 올해도 진행되어 가치가 매우 크다. 이러한 동행이 수원FC의 K리그 내 활약 증진을 위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을 전했다. 수원FC 최순호 단장은 "올 시즌도 키코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 키코의 후원은 선수단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더욱 상호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