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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의 굴욕이다. 영입 제안과 동시에 거절됐다.
더선은 '맨유는 라모스에 영입을 제안했다. 라모스는 파리생제르맹(프랑스)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알 이티하드(사우디아라비아)의 제안을 받았다. 맨유도 뒤늦게 라모스 영입에 뛰어 들었다. 주급 7만3000파운드의 구체적인 제시를 했다. 하지만 너무 늦었다. 라모스는 곧바로 거절했다. 맨유는 너무 빨리 거절한 것에 화가 났다'고 했다.
라모스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16년을 보내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 4회를 기록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