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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위르겐 클롭 감독이 '킹살라' 모하메드 살라(31)가 리버풀에 잔류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사우디 알 이티하드가 리버풀과 살라를 '오일머니'로 뒤흔들고 있다. 일단 리버풀은 단호하게 알 이티하드의 제안을 거절했다. 지난 1일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리버풀은 알 이티하드가 제안한 이적료 1억5000만파운드(약 2500억원)를 거절했다. 알 이티하드는 기본 이적료 1억파운드(1666억원) 이상과 에드온 포함 최대 1억5000만파운드 카드를 꺼내들었지만, 살라를 팔지 않겠다는 리버풀의 의지는 단호했다. 리버풀은 살라에게 'NFS(Not For Sale·판매 불가)'로 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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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무슨 일이 일어난다면 전화를 받았을 텐데 여전히 받지 못했다. 살라는 애스톤 빌라전 외에는 다른 생각을 한 순간도 하지 않았다. 그가 우리 팀에 있어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