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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무어(영국 번리)=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역시 골 넣을 자리에서는 어김없었다. '톱'으로 올라온 손흥민이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전체 첫 해트트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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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골은 후반 18분이었다. 3-1로 앞선 상황이었다. 솔로몬이 왼쪽에서 볼을 잡고 치고 들어왔다. 손흥민도 중앙에서 쇄도했다. 솔로몬의 패스가 나왔다. 손흥민이 그대로 다이렉트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경기 승리를 완성하는 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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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EPL 전체 첫 해트트릭이었다. 손흥민은 후반 29분 교체 아웃됐다. 번리 팬들은 무기력하게 그의 교체아웃을 바라볼 뿐이었다.
'손톱' 손흥민은 경기의 지배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