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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맨유의 올 여름이적시장 4호 영입이 공개됐다.
베인더는 "맨유라는 놀라운 클럽을 대표하는 최초의 튀르키예 선수가 된 것은 큰 영광이다. 난 성공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으며, 이 특별한 선수들과 함께 우리의 야망을 이룰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바칠 것이다"고 밝혔다.
베인더의 영입은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한 딘 헨더슨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다. 다비드 데헤아가 떠난 맨유는 올 시즌 인터 밀란의 안드레 오나나를 수혈했다. 베인더는 백업 골키퍼의 역할을 맡는다.
맨유는 메이슨 마운트, 오나나, 라스무스 회이룬에 이어 베인더의 영입을 확정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