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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여름이적시장 마감일이 열렸다.
공격진 강화가 최우선 과제다. 1m79인 존슨은 케인과는 스타일이 다르다. 중앙과 측면에 모두 설 수 있다. '익스프레스'는 '존슨은 최전방을 넘나들며 토트넘의 스쿼드를 가득 채울 수 있는 선수'라며 '토트넘의 공격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시즌 EPL에서 38경기에 출전해 8골을 터트리며 노팅엄의 잔류를 이끌었다. 올 시즌에도 노팅엄이 치른 EPL 3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다. 노팅엄은 존슨의 이적료로 5000만파운드(약 835억원)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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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중원에 모이세스 카이세도와 로레오 라비아를 수혈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첼시 감독은 갤러거의 잔류를 원하고 있다. 지난 라운드에선 라비아 대신 갤러거를 출전시키며 가능성을 확인했다.
하지만 스쿼드의 정리는 필요하다. 첼시 유스 출신인 갤러거는 세 시즌 임대를 거쳐 지난 시즌 첼시에서 45경기에 출전해 3골을 터트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갤러거의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에릭 다이어의 거취는 안갯속이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미키 판 더 펜에 이어 또 한명의 센터백 수혈도 바라고 있다. 꾸준히 제기된 인물이 스휘르스다.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은 여름 내내 스휘르스의 상황을 모니터링해 왔으며 센터백의 이적은 다이어가 떠나느냐에 달려 있다'고 전했다.
토리노는 스휘르스의 이적료로 3400만파운드(약 570억원)을 책정해 놓았다. 네덜란드 아약스 출신인 스휘르스는 지난 시즌 토리노로 이적, 33경기에 출전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