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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조제 무리뉴 AS로마 감독이 토트넘 시절 함께 했던 '베테랑 골키퍼' 휴고 요리스 영입을 원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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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신입생 비카리오는 토트넘에서 2연승을 달리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설령 비카리오가 좋은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토트넘은 최근 급격히 폼이 떨어진 요리스와의 결별을 번복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영국 매체 더부트룸은 86년생 노장 요리스에 대해 '그의 커리어로 볼 때 슬프지만 더 나은 폼을 되찾는 것은 매우 어려운 단계에 있다'고 냉정한 시선을 유지했다. '요리스는 토트넘에서 환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만약 이적시장 데드라인(9월1일)을 넘기게 돼 토트넘에 잔류할 경우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