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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올 여름 맨유 유니폼을 입은 메이슨 마운트(24)가 벌써부터 '계륵' 취급을 받고 있다.
심지어 두 경기밖에 뛰지 않았는데 부상까지 하면서 전력에서 이탈했다. 영국 매체 '90MIN'에 따르면, 마운트는 A매치 기간 이후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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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커는 "나는 마운트 영입을 지지하지 않았다. 마운트는 맨유에 필요한 선수가 아니었다. 맨유는 에릭센 같은 선수가 필요했다. 메디슨이 토트넘에서 그런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또 "카세미루가 옆에서 적재적소에 패스를 해줄 선수를 그리워하고 있다. 공이 돌지 않는다. 마운트는 이곳저곳 돌아다니고, 변덕스러운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좌절하면서 공을 쫓기보단 허공에 불만스러운 제스처나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