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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바르셀로나 못가면 사우디로 임대 이적.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재정 문제로 인해 펠릭스를 데려올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펠릭스가 사우디 알 힐랄로 임대 이적하기로 합의를 했는데, 이번 이적 조건은 이적 시장 마감 전 자신의 바르셀로나행이 최종 무산될 경우 알 힐랄로 가겠다는 것이다.
아틀레티코는 골칫덩이가 된 펠릭스를 매각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완전 이적이 아니더라도 임금 전액 지급 조건만 지켜준다면 임대 계약도 기꺼이 수락할 것이라고 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