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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울산 현대가 다잡은 역전승을 놓쳤다.
이청용은 전반 13분 교체투입된 후 후반 13분 또 교체됐다. 홍 감독은 "부상이 있었다. 다른 특별한 건 없다"고 설명했다. 서울은 김진규 감독대행이 데뷔전을 치렀다.
홍 감독은 "전반 초반 10~15분, 우리에게 어려운 시간이 될 것으로 판단해 절대 실점하면 안된다고 했다. 그 시간에 실점하며 전반에 끌려갔다. 상대가 동기부여가 있었지만 충분히 우리가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 마지막 집중력 부족으로 경기를 놓쳤다"고 했다.
또 설영우에 대해서 "전반 어깨가 조금 빠졌다가 다시 넣었다. 후반 경련 부분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