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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마테우스 누네스에 5000만유로 제안을 던진 맨시티.
맨시티는 처음 웨스트햄의 루카스 파케타를 주시했다. 하지만 파케타가 불법 베팅 혐의로 조사를 받는다는 사실이 알려져 마음을 접었다.
그 다음은 크리스탈팰리스의 에베레치 에제였다. 하지만 에제의 몸값은 7000만파운드로 너무 높았다. 그렇게 맨시티넌 더 저렴한 옵션인 누네스에게 눈을 돌렸다.
누네스는 지난해 여름 스포르팅 리스본을 떠나 울버햄턴에 합류했는데, 그 때 이적료가 3800만파운드였다. 울버햄턴은 누네스를 남겨두고 싶어 하지만, 재정적 페어 플레이 문제로 인해 판매를 승인할 가능성이 높다. 울버햄턴은 이미 후벵 네베스를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에, 네이선 콜린스를 브렌트포드에 매각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